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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유진-기태영 부부의 딸 로희가 첫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로희는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첫 등장부터 '슈퍼맨' 최연소 먹방 요정에 등극한 것.
로희는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등장하기만 하면 토끼처럼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호기심 어린 눈빛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먹을 수 없는 엄마 아빠의 음식까지 호시탐탐 노리며 음식을 향한 걷잡을 수 없는 애정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114회는 오는 2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