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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들의 열연과 어린이 합창단의 순수한 노래로 가슴 따뜻한 감동과 여운을 전하는 영화 '오빠생각'이 개봉일인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47만672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50만1678명을 기록하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오빠생각'은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을 비롯한 아역 배우 정준원, 이레의 열연과 완벽한 앙상블, 그리고 전쟁으로 인해 많은 것을 잃은 이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묵직한 스토리와 '오빠생각', '고향의 봄' 등 모두가 아는 친근한 노래로 전 연령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여운을 전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