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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눈빛이 매력적인 배우 서강준의 화보가 공개됐다.
서강준은 28일 패션매거진 '나일론'과 함께한 화보를 통해 몽환적인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강준은 백인호라는 캐릭터에 대해 "사람들이 인호를 츤데레라고 하지만 관계에 있어서는 정말 진실된 친구이기 때문에 더 정이 간다. 그리고 누군가를 바라보는 캐릭터라 애틋한 느낌이 있어 더 좋다. 바라보는 역할을 여러 번 해왔는데 연기를 하는 입장에서는 더 보듬어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올해 목표에 대한 질문에서는 "올해 스물 넷이다. 작품으로나 배우로서나 더 큰 확신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연기를 대하건 사람을 대하건 흔들리지 않는 냉정한 중심이 나의 가장 큰 가치가 되면 좋겠다"며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했다.
화보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서강준은 자신의 매력을 다양하게 표출할 줄 아는 배우다. 이번 화보에서도 강렬한 남자의 모습부터 평소의 수수한 모습까지, 남다른 눈빛으로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아직도 다 표현하지 못한 매력들이 숨겨져 있는 배우인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라며 이번 화보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서강준만의 몽환적인 매력이 가득한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패션매거진 '나일론'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