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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가 개봉 4일 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위 '쿵푸팬더3'와 2위 '로봇, 소리'의 흥행 격차가 상당히 크다. 31일 일일관객수는 차이는 무려 8배, 누적관객수도 5배 이상 '쿵푸팬더3'가 앞서 있다.
이는 스크린수와 상영횟수 차이 때문이기도 하다. 이날 '쿵푸팬더3'는 1359개 스크린에서 7871회 상영된 반면, '로봇, 소리'는 '쿵푸팬더3'의 3분의 1에 불과한 573개 스크린에서 2279회 상영됐다. 3위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스크린수 562개, 4위 '오빠생각'은 534개로, '로봇, 소리'와 격차가 크지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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