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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연습생들이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어제(5일, 금) 방송된 3회에서 그룹 평가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선보인 것.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어제 방송에서 연습생들은 'PICK ME(픽미)' 무대에 이어, 4~5명씩 한 그룹을 이뤄 그룹 평가를 받게 됐다. 이전 미션에서 A평가를 받은 연습생들은 자신의 그룹이 선보일 곡과 그룹을 구성할 멤버들을 직접 고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같은 곡을 선택한 두 그룹이 현장에 모인 국민 프로듀서들 앞에서 공연을 펼쳐 서로 겨루게 되며, 현장 투표로 더 높은 수의 표를 얻은 그룹의 멤버 전원은 지금까지 누적된 국민 프로듀서들의 투표 수에 1,000표를 추가 획득하게 된다.
연습생들은 함께 그룹 평가를 준비하면서 그룹으로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팀워크를 발휘했다. 진도를 따라오지 못하는 연습생들도 다른 연습생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 것. 또 몇 연습생들은 트레이너의 지적에 따라 자신의 부족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 쉴 새 없이 연습, 본 무대에서는 완벽히 나아진 모습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연습생들은 지금껏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끼와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대기실에서 무대를 지켜보는 다른 연습생들은 공연 무대를 지켜보며 한 마음으로 그들을 응원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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