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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 '본분금메달'의 촬영 중 여자 아이돌들의 몸무게가 공개되면서 허영지가 울컥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오는 1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KBS2 설 파일럿 예능 '본분금메달'의 스튜디오 녹화장에서 허영지가 연출을 담당한 최승희 PD를 향해 절절한 하소연을 담아 다이어트 중임을 공개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허영지는 개인 발언 시간에 손을 번쩍 들고 속에 쌓아두었던 하소연을 쏟아내 김구라-전현무-김준현 3MC의 격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소 상기된 얼굴의 허영지는 "최 피디님께 할말이 있다"며 "저는 솔로 데뷔한지 얼마 안됐다. 그래서 지금은 야채만 먹고 있다. 더 열심히 살을 빼겠다"고 말하며 담당 피디를 향한 분노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