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하늘, 배우치고 큰 얼굴 “자부심 있어”

최종수정 2016-02-18 08:08

라디오스타 강하늘

'라디오스타' 배우 강하늘이 자신의 큰 얼굴에 자부심이 있다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걱정말아요 그대' 특집으로 꾸며지며 배우 강하늘, 한재영, 개그우먼 김신영,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윤종신은 강하늘에게 "배우치고는 얼굴 크기가 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강하늘은 "개인적으로 자부심이 있다"며 "실제로 대학교 입시 면접 때 외모적으로 가장 큰 장점을 '큰 얼굴'이라고 말했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내가 보니까 윤종신이 얼굴로 역공을 했는데 정자로 받아서 공격에 실패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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