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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배우 안효섭이 설레는 첫 등장을 알렸다.
지난 3회에서 점집을 찾아간 동미에게 점쟁이가 "7년 동안 남자랑 교류가 없었구먼. 연하가 보여. 9살"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9회에 등장한 안효섭이 동미의 연하남이자 '백마 탄 왕자님'이 될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효섭은 앞서 MBC 창사기념 특집극 '퐁당퐁당 러브(LOVE)'으로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음악적인 재능을 숨기고 있는 박연 역으로 등장, '차조남'(차가운 조선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187cm의 큰 키와 신선한 마스크, 섬세한 감정연기로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단숨에 '대세남'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안효섭은 오는 27일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과 함께 소속된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의 팬미팅 '시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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