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박보검, 출연 검토 중…"아직 확정 아냐"

기사입력 2016-02-18 13:45



배우 지성과 박보검이 드라마 '딴따라' 출연을 검토 중이다.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8일스포츠조선을 통해 "지성이 '딴따라'를 제안 받은 것은 사실이다"면서 "아직 어떤 것도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딴따라'의 출연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극중 지성은 대한민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실장에서 독립, 가장 지질한 신생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된 신석호 역을 제안 받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보검 측 역시 이날 복수의 매체를 통해 "'딴따라'는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일 뿐 확정된 것은 전혀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천재 바둑기사 최택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박보검의 차기작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딴따라'는 오합지졸 밴드를 만들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SBS 편성을 논의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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