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화랑' 특별출연 확정..호탕한 의리남 변신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2-24 16:02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광수가 KBS2 '화랑: 더 비기닝'에 특별출연한다.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광수가 '화랑: 더 비기닝'(박은영 극본, 윤성식 연출)에 특별 출연하여 시청자들을 만난다. 극 초반에 등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극 중 이광수는 무명(박서준)이 목숨까지 걸 만큼 뜨거운 우정을 나눈 단짝 친구 막문 역으로 분한다. 막문은 호탕하고 의리 넘치는 성격의 매력적인 인물이다.

그는 일찍이 어머니를 잃고 떠돌아다니며 어딘가에 살아있을 아버지를 찾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슴 속 깊이 품고 살아간다. 또한, 주인공 무명이 화랑이 되고자 결정적인 계기를 만든 중요한 캐릭터.

'화랑: 더비기닝'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배우 박서준, 박형식, 고아라 등이 주연배우로 확정했고,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며 캐스팅 초기부터 중국판 넷플릭스로 알려진 유력 미디어그룹 LETV에 최고수준의 금액으로 선판매 되어 국내외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상반기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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