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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성(28)의 차를 들이 받아 3명을 다치게 한 운전자가 불법 레이싱을 벌인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배우 김혜성 측이 심경을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26일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의 한 자동차극장 인근 도로에서 엄씨는 자신의 아우디 S3를 몰아 도로 주차 라인에 서 있던 김혜성의 카니발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김혜성과 함께 차량에서 쉬고 있던 소속사 관계자 등 모두 3명이 전치 3주 이상의 중상을 입었고, 완파된 차는 즉각 폐차됐다.
당시 경찰조사에서 엄씨는 "차가 미끄러져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도로에 난 차량의 타이어 자국 등이 일반적인 사고와는 다르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해 덜미가 잡혔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