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정일영, 김경호보다 높은 미성 고음 "女수준 고음"

최종수정 2016-02-24 12:10

'슈가맨' 정일영

'슈가맨' 정일영이 폭발적인 고음 실력을 뽐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는 드라마 '가을동화' OST '기도'의 주인공 정일영이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김경호보다 미성 고음이 높게 올라간다는 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정일영은 "김경호와는 고음이 좀 다르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일영은 "원래 록을 좋아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은 정일영에게 노래를 부탁했고, 정일영은 엄청난 고음 실력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일영의 노래를 들은 유재석은 "고음이 엄청 올라가는 거 아니냐"고 말했고, 뮤지도 "거의 여자 파트 수준으로 올라간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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