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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복면가왕' 출연자 '저 푸른 초원위에'의 정체는 배우 최성원으로 드러났다.
'저 푸른 초원위에'는 이례적으로 3라운드 곡을 부르며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의 정체는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덕선)의 동생 역인 노을을 연기했던 배우 최성원.
최성원은 "1라운드에서 떨어져서 2라운드에서 가면 벗는 모습을 가장 많이 연습했다"며 "부모님이 '복면가왕' 애청자여서 자랑스러운 아들이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드디어 출연했어요. 3라운드 곡 부르면서 할 일 다했구요. 하루 밖에 안됐는데 부모님이 많이 보고싶다"며 영상편지로 효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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