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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틴탑이 초능력자로 변신했다.
화보 속에서 엘조는 빛보다 빨리 움직이는 퀵실버, 캡은 금속을 끌어당기는 매그니토, 천지는 눈에서 레이저를 뿜어내는 사이클롭스, 니엘은 날씨를 지배하는 스톰의 능력을 오마주했다.
틴탑 멤버들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평소 선호하는 자신들만의 '엑스맨'을 꼽았다. 캡은 "순간이동 능력을 가진 나이트크롤러(코미 스밋 맥피)를 좋아한다"고 밝혔고, 리키는 "금속 물질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매그니토의 능력을 갖고 싶다"고 했다.
엘조는 현재 SBS 드라마 '딴따라'에서 서울대 드러머 서재훈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그는 '딴따라'를 통해 지상파 드라마에 첫 입성하게 됐다. 엘조는 "아이돌로만 봐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제는 아이돌이 연기하는 것에 대한 편견이 많이 없어진 것 같다"며 "나도 오디션 보고 어렵게 들어갔으니 한 명의 신인 배우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틴탑의 화보는 5월 5일 발행하는 하이컷 173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5월 10일 발행하는 '디지털 하이컷'을 통해 지면에선 볼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와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하이컷 혹은 high cut을 검색한 뒤 어플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