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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마술사 최현우가 반달랜드를 찾았다.
수업 시작에 앞서 최현우는 위너 멤버들의 혈액형을 물었다. 이에 김진우가 A형이라고 밝히자 최현우는 "A형에게는 마술 보여주기가 까다롭다"며 옆에 있던 이승훈에게 마술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승훈도 A형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위너는 강승윤만 B형이고 모두가 A형이었던 것. 위너는 다른 아이돌 그룹 B1A4와 혈액형이 평행이론이라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최현우가 마술 시범을 보이자 위너는 "우리도 이 마술 배우고 싶다"고 아이들을 위해 의지를 불태웠다. 최현우는 "이 정도 하려면 10년은 해야 한다"며 아이들 맞춤 마술을 알려줬다. 최현우가 마술의 비결은 '연기력'이라고 말하자 위너는 역대급 연기력을 선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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