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한 가객' 김광석이 홀로그램을 통해 다시 관객 앞에 섰다.
70여명이 객석을 메웠고, 관객들은 손뼉을 치고 사진을 찍으며 노래를 들었다.
김광석은 '이등병의 편지'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서른 즈음에' 3곡을 불렀고, "여러분 아쉬워 마세요. 또 모르죠"라는 말로 공연을 마쳤다.
공연은 목·금요일에 6회(낮 12시, 오후 1·2·3·4·5시), 토·일요일 5회(오전 11시, 낮 12시, 오후 1·2·3시) 열린다. 무료입장이며, 인터넷(청춘그빛나는김광석.kr)으로 예약해 관람할 수 있다.
김광석의 홀로그램 영상은 미래부의 '디지털 헤리티지' 사업에 따라 제작됐다. 한국의 중요 문화유산을 첨단 ICT(정토통신기술)로 되살리자는 취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