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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딴따라'의 혜리가 '도서관 여신'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그런 가운데, 성숙미를 물씬 내뿜으며 도서관에서 집중해 책을 읽고 있는 혜리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묶혜리-푼혜리에 이어 웨이브혜리로 변신한 헤어스타일이 혜리의 변화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혜리가 읽고 있는 책이 시선을 강탈한다. 바로 책의 제목이 '키다리 아저씨'인 것. '키다리 아저씨'를 읽으며 누군가가 떠오르는 듯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는 혜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하는 동시에 그가 책을 보면서 떠올리는 사람이 누구일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