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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에릭과 서현진이 드디어 진짜 연인이 됐다.
이날 방송은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이 평균 8.9%, 최고 9.3%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0대 시청률도 평균 6.2%, 최고 6.5%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 전국 가구) 이날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14화의 마지막 장면인 도경과 해영의 행복한 키스 장면으로, 방송이 끝난 후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 클립도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오늘(14일) 방송되는 14화에서는 최강 로코커플 에릭과 서현진의 케미가 200% 폭발할 예정. 이와 관련해 '또 오해영' 제작진은 사전 스포일러와도 같은 촬영 현장 사진을 대방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해영의 집 앞 골목에서 다정함을 뽐내고 있는 도경과 해영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늦은 밤 해영과 도경이 서로 마주보고 두 손을 꼭 잡으며 사랑을 나누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것. 또 도경은 해영의 어깨를 감싸 안으며 해영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등 꿀케미를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이제부터 진짜 연인이 된 도경과 해영이 앞으로 꽃길만 걸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tvN '또 오해영' 14화는 오늘 밤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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