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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하현우와 한동근이 '라디오스타'에서 고음 대결을 펼친다.
우선 한동근은 드러머 꿈을 고백했다 '캘리포니아'로 유학을 간 사연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그는 "(중학교 3학년 때) 드러머가 되고 싶었는데 그걸 보시고는…"이라며 아버지에 의해 캘리포니아로 유학을 4년 동안 갔었던 사연을 밝혀 4MC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한동근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바로 고백을 한다는 '고백 매니아'다운 좌충우돌 고백 스토리를 공개해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그는 여자친구와의 100일을 기념하기 위해 땅도 다지고 벽돌을 쌓는 등 한 달 반을 공들여서 이벤트를 준비한 적이 있었음을 얘기했는데, 돌아온 것은 여자친구의 갑작스런 '양다리 고백'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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