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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다이아 희현이 진솔한 매력을 드러냈다.
타이틀 '그 길에서'를 통해 센 언니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희현은 "콘셉트에 스며들려고 노력을 했다"며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캐시라는 예명에서 희현이라는 본명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프로듀스 101'을 통해 희현이란 이름을 더 많이 알아봐주시기 때문"이라 답했다.
'프로듀스 101' 출연 계기에 대해서는 "데뷔를 한 후에도 여전히 부족해 보였던 스스로를 다시금 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며 "출연을 결심하기 까지 쉽지 않았다는 말과 함께 그렇게 어렵게 출연을 결심하고나니 뭔가 해내야겠다는 부담감이 정말 컸다"고 대답했다. 또 "I.O.I로 데뷔한 멤버들이 정말 열심히 노력한 것을 알기에 부러우면서도 보기 좋았다"며 방송 출연을 하며 가장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최종 결정의 순간이라 꼽기도 했다. '프로듀스 101' 출연을 해오며 상위권에서 최종 순위 19위까지 떨어진 그는 순위를 보며 속상하기도 했지만 탄력제가 되어 더 열심히 했다는 대답을 하기도 했다.
작곡과 작사에 관심이 많다는 희현은 "다이아로서 열심히 활동하며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키우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시금 함께 활동하게 된 채연에 대해서도 "둘 다 부족한 점이 많기에 열심히 노력해 단단한 다이아가 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희현은 "무대에 설 수 있는 이유가 팬들"이라며 "늘 심쿵하게 만드는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다짐을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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