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24일) 밤, Mnet '쇼미더머니5'가 팀 배틀부터 본선 1차 경연까지 핵폭탄급 무대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이번 '팀 배틀 미션'은 본선무대 전 마지막 미션으로, 각 팀의 불꽃 튀는 전략 싸움이 펼쳐진다. 속 시원한 한 방을 날리는 힙합과 랩의 솔직한 매력이 가장 극대화될 전망.
팀 배틀은 먼저 맞붙을 상대팀을 정한 뒤, 자신과 맞붙을 상대 래퍼를 정해 총 3라운드로 진행된다. 이번 배틀의 승패는 '쇼미더머니5' 탈락 래퍼 40명과 60명의 일반관객, 총 100인의 투표로 결정된다. 승리한 팀에게는 본선 1차 경연에서 상당히 유리한 조건이 적용된다.
|
대결을 앞두고 씨잼은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 비와이에게 라임을 가르쳐 줬었다. 비와이에게만은 절대로 지기 싫다"고 밝혔다. 비와이 역시 "우리는 둘 다 최고다. 하지만 내가 더 잘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또 대망의 본선 1차 경연의 무대도 드디어 베일을 벗으며 힙합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1차 경연에서는 각 팀 별로 '솔로무대'와 '합동무대' 두 가지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시즌 각 팀 프로듀서들이 본선에 진출한 래퍼와 함께 합동공연을 펼쳐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가 탄생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도끼-더 콰이엇, 사이먼도미닉-그레이, 자이언티, 매드클라운 등 프로듀서들이 직접 래퍼들의 무대에서 함께 랩을 하며 최강의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
오늘 방송에서 공개된 1차 경연곡은 방송이 끝난 후 새벽 1시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음원이 공개될 예정으로, 명불허전 '쇼미더머니'의 음원 파워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Mnet '쇼미더머니5'는 오늘 24일(금) 밤 11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