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서인국이 위기의 순간을 한방에 해결하는 통쾌한 열연을 선보였다.
특히 서인국은 지인의 계획을 대리 수행하는 단순한 사기꾼에서 회를 거듭할수록 의리와 인간미가 넘치는 입체적 인물로 완벽 변신하며 극의 중심을 쥐락펴락하는 '사이다 연기'로 안방극장에 청량감을 선사했다.
또한 서인국은 유쾌함과 짜릿함을 능숙하게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연기파 배우로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위기의 순간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모습과 속 시원한 연기력으로 시청자에게 통쾌한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매회 자유자재의 연기 변신으로 양정도의 매력을 십분 이상 보여주고 있는 서인국은 사기극을 통쾌하게 이끌며 '탄산꾼'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