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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서강준이 데뷔 이래 첫 시구에 나섰다. 그런데 서강준이 아닌 차영빈의 이름을 달고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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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 관계자는 11일 오전 스포츠조선을 통해 "이날 서강준의 시구는 '안투라지 코리아'의 한 장면으로 사용된다. 데뷔 이래 첫 시구로 서강준이 아닌 차영빈으로 등판했는데 서강준 스스로도 독특한 경험으로 남게 된 것 같다. 이후 방송에서 차영빈의 시구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사다코와 카야코를 등판, 역대급 '호러 시구·시타' 이벤트를 기획한 SK와이번스와 '안투라지 코리아'의 콜라보인 셈. 야구 팬들과 드라마 팬들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이벤트로 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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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