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국민배우' 하정우와 '천만요정' 오달수가 재난 블록버스터 '터널'(김성훈 감독, 어나더썬데이·하이스토리·비에이 엔테인먼트 제작)로 다시 한번 특급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오달수는 "아무래도 터널 안과 밖이라는 분리된 공간에 있다 보니 자주 못 봐서 섭섭했다. 촬영 내내 많이 보고 싶었다"며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 통화하는 장면에서 실제로 전화를 주고 받는가 하면, 하정우는 촬영이 없는 날에도 현장에 깜짝 방문해 격려하는 등 변치 않는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쇼박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