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한효주 "6년만에 웰메이드 작품으로 안방 컴백, 행운이다"

기사입력 2016-07-18 14:32


MBC 수목드라마 'W-두 개의 세계'의 제작발표회사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렸다. 한효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 '웹툰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면서 이로 인해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상암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07.18/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한효주가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W-두 개의 세계'(이하 'W', 송재정 극본, 정대윤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올림픽 사격 권총 금메달리스트이자 현 JN 글로벌의 공동대표, 채널W 소유주 강철 역을 맡은 이종석은 ""

명세병원 흉부외과 레지던트 2년차이자 스타 웹툰 작가 오성무(김의성)의 딸 오연주 역의 한효주. 그는 2010년 종영한 이병훈 PD의 MBC 대하사극 '동이' 이후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해 화제를 모았다.

한효주는 "오랜만에 찾아뵙는데 이렇게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어서 행운인 것 같다. 내가 하는 작품이지만 어떻게 나올 지 궁금한 작품이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W'는 현실 세계의 초짜 여의사가 우연히 인기 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갔고 그곳에서 남자 주인공을 만나 로맨스를 싹틔우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이종석, 한효주, 김의성, 이태환, 정유진, 허정도, 이시언, 강기영, 차광수, 박원상, 남기애, 이세랑, 류혜린, 양혜지이 가세했고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 '인현왕후의 남자' '거침없이 하이킥'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순풍산부인과'의 송재정 작가가 극본을, '그녀는 예뻤다'의 정대윤 PD가 연출을 맡는다. 오는 20일 첫 방송 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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