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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박 2일' 김준호와 차태현이 김준현과 박보검을 섭외하는데 성공했다. 초호화 게스트인 김준현-박보검과 자유여행을 떠나 기대감에 부푼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1박 2일' 멤버들과 어울려 있는 김준현-박보검의 모습이 담겨있는데, 초호화 게스트를 직접 섭외한 김준호와 차태현의 어깨가 왠지 모르게 우뚝 솟아있는 듯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이번 주 멤버들은 준호 팀(김준호-윤시윤-정준영-김준현)과 태현 팀(차태현-데프콘-김종민-박보검)으로 나눠 즉흥적인 자유여행을 떠날 예정. 이들은 여행 마일리지를 적립하며 '자유여행 대결'을 벌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준현과 박보검이 친화력이 좋아서 금방 멤버들과 친해졌다.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하는 자유여행 콘셉트로 팀마다 다른 분위기가 그려질 예정이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며"모든 것을 가위바위보로 결정하는 준호 팀과 무조건 '액티비티'를 외치는 태현 팀의 확연히 다른 취향이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과연 준호 팀과 태현 팀이 자유여행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어떤 대리만족을 선사할지, 손꼽아 기다리던 김준현-박보검과 함께하는 자유여행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