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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청춘시대'가 한예리-윤박 커플의 힐링 키스를 공개했다.
오열 끝에 공허함에 휩싸인 그녀를 담담히 끌어안은 것은 재완이었다. 진명에게서 전해지는 감정은 버거울 정도로 무거웠지만 재완이 토닥이며 빌려준 어깨는 무엇보다 따뜻했다.
그리고 진명은 재완과 특별한 순간들을 만들어 간다. 평범한 커플들처럼 커피 마시고 얘기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 진명이라서 포기해야 했던 보통의 연애가 바로 그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노을을 뒤로하고 살포시 입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3회만을 남겨둔 '청춘시대'. 지난 방송에서 종규(최덕문)가 "살아달라"고 모든 청춘에게 고한 것처럼, 제각각 힘든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벨에포트 하우스메이트 진명, 예은, 지원, 이나, 은재가 어떤 희망을 써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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