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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1일) 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제작 SM C&C)이 시청자들을 제대로 심쿵하게 만들 것을 예고했다.
때문에 금방이라도 입을 맞출 듯 가까운 거리와 당황을 금치 못하는 조정석의 표정은 이들의 관계에 새로운 진전이 생기게 되는 것인지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한 병실을 쓰게 된 이들의 웃지못할 에피소드들 또한 본방사수를 예약하게 한다. 이 장면은 배우 공효진과 조정석의 꿀케미가 더욱 빛날 대목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함과 설렘을 동시에 전할 것이라고.
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관계자는 "수술을 앞둔 두 사람에게 벌어질 사건 사고들은 이들의 관계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전해 흥미를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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