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2' 이특 "남자MC 부담감? 남성 뷰티 대변하겠다"

기사입력 2016-09-05 10:59


가수 이특이 5일 광화문 씨네큐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패션앤 (FashionN)' 의 뷰티 배틀 프로그램 '화장대를 부탁해' 시즌2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장대를 부탁해'는 스타가 실제로 사용하는 화장대의 뷰티 제품을 활용해 주어진 20분 동안 메이크업과 헤어를 완성하는 미션으로 배틀쇼를 펼친다.
광화문=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9.05/

[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이특이 뷰티프로그램에 임하게 된 소감에 대해 밝혔다.

5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패션앤 뷰티프로그램 '화장대를부탁해' 시즌2(이하 '화장대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MC 한채영, 이특, 리지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이특은"처음에는 최초로 남자 MC를 맡게 되어 부담이 컸다. 그러나 민폐가 되지 않기 위해 뷰티 공부 많이 했고 특히나 남자들이 뷰티에 관심이 많은 요즘, 헤어나 피부 등 남자들을 대변해서 많이 질문하고 배워가고 또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장대를 부탁해'는 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헤어 디자이너들이 모여 연예인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화장대의 뷰티 제품을 활용해 대결을 펼치는 국내 최초 리얼 뷰티 배틀 프로그램이다. 8일 오후 9시 첫 방송.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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