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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 알렉시스 아퀘트가 4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TMZ'는 "트렌스젠더 배우 알렉시스 아퀘트가 일요일 오전 12시 32분 가족과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데이비드 보위의 '스타맨'을 들으며 삶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오랜 기간 동안 병을 앓아 온 알렉시스 아퀘트의 사망 원인은 정확하게 전해지지 않고 있다.
한편 알렉시스 아퀘트는 1989년 영화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로 데뷔했다. 국내에서는 영화 '웨딩 싱어'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로 알려져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