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마라도 박서방이 아내 김재연과 수중키스에 도전했다.
국내 최연소 해녀인 김재연은 바닷 속을 마치 제 집 안방 다니듯 편안히 헤엄쳐 다녔다. 반면 박서방은 마라도 처가살이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물질에는 젬병인 모습을 보였다. 한참 헤엄을 치던 박서방은 "부부가 같이 물질을 하는 상황이니까 특별하게 수중 키스 사진을 찍어보자"고 제안한다. 이에 김재연은 "해볼 수 있으면 해보라"며 물속으로 들어가 박서방을 기다린다.
박서방은 수중 키스를 위해 아내를 따라 물속으로 들어가지만 형편없는 잠수 실력으로 김재연에게 다가서지도 못한 채 물 밖으로 자꾸만 튀어나와 모두를 폭소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