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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재경과 NS윤지가 스위스 여행 중 참고 있던 식욕을 폭발시켰다?
공복에 빵을 폭풍 흡입을 하던 재경은 갑자기 "제가 가장 먹고 싶은 건 말이죠..."라고 운을 떼더니 10cm의 '아메리카노'에 맞춰 신명나게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함께 빵을 먹던 NS윤지 역시 리듬에 몸을 맡기며 함께 흥을 분출했다.
'아메리카노'를 시작으로 아침부터 갑자기 필을 받은 두 사람은 음악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나열, 음식송 메들리를 이어갔다. 윤종신의 '팥빙수'부터 '영계백숙'까지 두 사람은 스위스에서 먹을 수 없는 음식을 그리워하며 마치 뮤직비디오 촬영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현장을 만들었다고.
한편 화려한 무대와 메이크업은 잠시 잊고 평범한 배낭여행자로 변신한 재경과 NS윤지의 스위스 여행기는 오늘(26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수상한 휴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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