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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새 기자] 당신의 심장을 저격할 스물 여덟 명의 소년들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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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비글미+MVP 유닛의 위엄' 유닛 옐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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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석 또한 유닛 옐로우에 없어서는 안 되는 매력적인 존재로 활약하고 있다. 진석은 래퍼로 매 번 자신만의 톡톡 튀는 가사로 시청자들의 두 귀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미션곡마다 그에 맞게 바뀌는 진석의 목소리 톤은 마스터들의 칭찬을 이끌어냈다. 특히 '파이널 유닛전'에서 진석은 보컬이 부족한 팀을 위해 보컬로 포지션을 변경해 노래를 부르기도 했는데, 색다른 음색과 안정적인 실력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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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옐로우의 'HER' 무대
앞서 소개한 멤버들 외에도 유닛 옐로우는 좋은 역량을 가진 멤버들이 많은 유닛이다. 성환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매 미션 때마다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성환은 항상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많은 팬들에게 보컬로 기억에 많이 남아있다. 하지만 이러한 보컬 능력 뒤에 감춰진 성환의 춤 실력은 유닛 옐로우가 좋은 성적을 얻는 데에 크게 기여했고, 현재 진행 중인 콘서트 무대에서도 단연 눈에 띈다.
재민 또한 과거 댄서로 활동해 탄탄한 춤 실력을 갖춘 소년들 중 하나. 여기에 재민은 귀여운 얼굴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계속 듣게 되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약간 허스키하면서도 너무 거칠지만은 않은 재민의 목소리는 주로 밝은 무대를 보여줬던 유닛 옐로우의 노래에 색다른 매력을 입혀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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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태는 안타깝게 탈락과 부활을 오가며 팬들의 마음을 애태워 '불사조'라는 별명까지 얻은 멤버이다. 그는 프로그램 1회에 진행됐던 'TOP 7 선발전'에서 이선희의 노래 '인연'을 자신만의 아름다운 음색으로 소화해내 49인의 소년들 중, TOP 3에 들었을 만큼 노래 실력이 뛰어났다. 이후 유닛 퍼플의 리더로 서바이벌을 진행해갔지만, 유닛 퍼플이 서바이벌에서 아깝게 탈락하게 되면서 고배를 마셨던 연태. '실력자 부활전'에서도 유닛 레드로 활약해 부활에 성공했으나 유닛 레드가 마지막 미션에서 탈락하게 되면서 다시 탈락의 아픔을 겪게 됐다. 하지만 이후 유닛 스카이의 상민이 최종 멤버 24인 결정 후 건강 상의 이유로 하차하면서 진행된 '최애 멤버 부활전'에서 팬들의 투표로 다시 합류하게 되면서 '불사조'라는 애칭과 함께 유닛 옐로우가 되었다. 이렇게 다시 소년 24로 돌아오게 된 연태는 유일무이한 감성과 음색으로 유닛 옐로우를, 그리고 소년 24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입덕을 부르는' 유닛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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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 또한 유닛 스카이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매 번 안정적인 보컬과 노래 스타일을 보여준 멤버다. 특히 우진은 유닛 스카이의 노래 'Bop'의 도입부를 매력적으로 이끌어 팀이 높은 점수를 얻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부드러운 음색과는 달리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보이는 우진의 상남자 기질 또한 우진의 매력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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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스카이의 특별한 점 또 한 가지는 외국인 멤버가 있다는 점이다. 바로 말레이시아 국적의 아이젝이 그 주인공. 아이젝은 말레이시아에서 K-POP 아카데미의 춤 선생님이었을 정도로 K-POP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무엇보다 엄청난 춤 실력을 자랑한다. 처음 프로그램을 시작했을 때, 한국어를 배운 지 3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았었지만 매 무대마다 자신이 맡은 파트를 한국어로 완벽하게 소화했고 발음 또한 좋아 그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아이젝 하면 무엇보다도 춤. 그는 리더 용현과 함께 주도적으로 유닛 스카이의 안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렇게 아이젝은 소년 24의 유일한 외국인 멤버이자 없어서는 안 될 매력 부자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편에서는 유닛 옐로우와 스카이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봤다. 다음 편에서는 남은 유닛 그린과 화이트에 대해 파헤쳐보도록 하자!
06sej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