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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갓세븐 진영이 "유겸이가 화장실을 쓰고 나올 때 문을 닫지 않아 서운함을 느낀다"고 폭탄 발언해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10일 월요일 SBS파워FM'이국주의 영스트리트'(이하 영스)에는 신곡 '하드캐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갓세븐'이 출연했다.
이어 이국주는 "매일 붙어있는 멤버들이다. 이젠 친할대로 친해졌지만, 솔직히 서운한 점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진영은 "내 방에 화장실이 있는데, 유겸이가 와서 자주 쓴다. 그런데 화장실을 다 쓰고 나올 때 문을 닫지 않고 그대로 열고 간다. 그럴 때 서운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옆에 있던 뱀뱀도 "숙소 화장실 변기 커버를 안올리고 쓰는 누군가가 있다. 그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한다"며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갓세븐 멤버들의 대화를 들은 DJ이국주는 "갓세븐은 화장실에 쌓인게 많은 팀이냐?"고 멘트를 치며 웃은 뒤 '친한만큼 화장실 에티켓을 지켜주기'를 당부하며 서둘러 마무리 지었다는 후문이다.
갓세븐이 함께한 SBS파워FM'이국주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밤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되며, '영스' 공식 인스타그램(sbsyoungstreet)을 통해 DJ이국주를 비롯한 출연진과 게스트의 사진과 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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