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박효신이 천재 뮤지션 정재일과 '월간 유스케'에서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박효신은 토크 중 리포터로 분해 깜짝 코너 '박효신이 간다'를 진행했다. 이는 현장에 참석한 방청객에게 박효신이 다가가 꿈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인데, 진행 중 박효신은 "방송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군대에 다시 온 기분이다"라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박효신 리포터는 마지막으로 MC 유희열에게 꿈이 무엇인지 물었다. 이에 유희열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을 함께 하는 것"이라고 답해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자신의 꿈으로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고 말하며 "오늘 행복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토요일 밤 12시로 방송시간을 옮긴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늘(29일) 밤 12시, 월간 유스케 창간호 박효신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