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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의 하반기 기대작 '데빌리언(DEVILIAN)'에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있는데 신청자가 60만명을 돌파했다고 게임빌은 밝혔다. 앞서 한국과 미국에서 실시한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도 약 70%의 리텐션(재방문율)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게임빌은 이번에 12개의 언어를 지원하는 '브랜드 티징 사이트'를 오픈하고, 공식 영상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홍보전을 하고 있다.
인간형 캐릭터와 악마형 캐릭터를 활용하는 '듀얼 시스템'과 풀 커스터마이징 등 자유도 높은 '성장 시스템'이 특징이다. '데빌리언'은 오는 15일 글로벌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