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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첫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올해 최고의 기대작 '마스터'(감독 조의석)가 배우들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짜릿한 추격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과 엄지원, 오달수, 진경까지 탄탄한 배우진의 결합과 그들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담아낸 '마스터'가 스틸을 최초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필리핀 현지 로케이션으로 담아낸 색다른 미장센과 규모감 있는 액션 볼거리는 '마스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불러일으킨다. 마닐라 대성당 앞에서 은밀한 대화를 나누는 '김엄마'와 '박장군'의 모습은 서로를 속고 속이는 이들의 관계에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진회장'과 '김재명'의 맞대결 모습은 이병헌과 강동원, 두 배우의 만남만으로 숨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 필리핀 도심에서 펼쳐진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은 '마스터'만의 짜릿하고 통쾌한 액션 쾌감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그리고 엄지원, 오달수, 진경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연기력을 갖춘 최고 배우들의 결합, 그리고 550만명을 동원한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더하는 영화 '마스터'는 12월,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이 담긴 범죄오락액션 영화로 2016년 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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