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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는 '질투의 화신' 촬영 기간 동안 배우와 스태프를 위해 간식차와 커피차 등을 보내며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단체 관람 이벤트를 계획, 종영을 2회 앞두고 팬 100명을 초대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
이날 고경표는 극 중 고정원의 모습 그대로 말끔한 슈트 차림으로 등장해 팬들을 열광하게 하였다. 고경표가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바로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돈독한 우정을 쌓은 박보검이 나타난 것. 박보검의 등장은 고경표도 몰랐던 터라 그는 현장에 있던 팬들보다 더 놀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꽃다발과 선물을 들고 등장한 박보검은 고경표와 진한 포옹을 나눴고,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한편 고경표가 출연 중인 '질투의 화신'은 오늘(10일) 밤 10시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