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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마스터'(조의석 감독, 영화사 집 제작)의 조의석 감독이 두 번째 범죄오락액션으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전작 '감시자들'에서 서울의 특징을 살린 리얼하고 생생한 볼거리를 포착,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조의석 감독이 '마스터'에서는 서울 도심 곳곳과 필리핀을 오간 대규모 로케이션, 한층 화려한 액션으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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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등이 가세했고 '감시자들' '조용한 세상'의 조의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마스터'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