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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PM이 예능 '와일드 비트'(가제)를 위해 호주로 떠났다.
이번 호주행은 데뷔 후 처음으로 떠나는 단체 여행이자, 프로그램이 방영될 2017년은 2PM의 데뷔 10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한편, 2PM의 '와일드 비트'(Wild Beat)는 iHQ와 JYP 픽쳐스가 공동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내년 1월 K STAR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멤버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환상 호흡 그리고 기존 여행 예능과 차별화된 다양한 장치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