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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혜진·이새 기자] '고수트'→'고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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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함께 손을 잡고 가로수길을 걷고 싶을 만큼 로맨틱한 스타일을 보며 "실제로도 로맨틱한 남자냐"고 묻자, 그는 "로맨틱하다기 보단 최대한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려 해요. 로맨틱한 무드를 잡는 건 서툴지만 그래도 진심을 하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어떠한 인간관계에서든요"라고 답하며 머쓱한 웃음을 지어보였습니다. 정제된 수트는 물론이요, 편안하고 감성적인 스타일도 다 소화하는 이 남자. 앞으로의 패션 행보 또한 기대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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