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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20일) 밤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가 첫 방송된다.
공개된 영상에는 변진섭의 노래 '새들처럼'을 배경으로 'K팝스타6'의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의 과거 오디션 심사 당시 리액션들이 담겨있다. 박진영과 양현석은 'K팝스타'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며 흥에 겨워 앞뒤로 격하게 고개를 흔드는 모습으로 유명한 '짤'을 만든 바 있다.
특히 시청자들은 목과 턱을 이용해 리듬을 타는 박진영의 모습이 마치 '구구구'거리는 비둘기의 몸짓과 똑같다며 '비둘기'라는 엣지 있는 별명을 지어준 터. 유희열 역시 평소 매력적인 아티스트들을 강렬한 눈빛으로 응시하는 일명 '매의 눈'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세 사람의 리액션을 모은 '조류설' 영상은 페이스북 상에서만 36건만 이상 노출되며 화제를 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영상 보고 빵터졌다', '케이티김 노래부를 때 박진영 목 디스크 오는 줄 알았어요', '이번 시즌에도 심사위원들 비둘기 그루브 터졌으면… 오늘 밤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이며 첫 방송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해당 영상은 네이버TV캐스트 'K팝스타6' 채널과 프로그램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다양해진 참가자들과 함께 진정한 최강자를 뽑는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찬스'는 오늘(20일) 밤 9시 15분 첫방송 된다. 그리고 첫방송 직전인 오후 8시 45분부터는 30분간 프롤로그 형식의 'K팝스타6' 특집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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