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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컴백을 앞둔 가수 김필이 부드러운 겨울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겨울과 잘 어울리는 그레이 코트에 레트로풍 페일 핑크 컬러 슈트, 브라운 컬러 셔츠를 매치해 댄디룩을 완성, 세련되면서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김필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음악과 음악적 터닝포인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또 김필은 공개를 앞둔 새 앨범에 대해 "내용이 가볍진 않지만 많은 사람이 한 번쯤 떠올리고 생각해봤을 법한 이야기"라며 "순간 순간 가슴에 남고 또 얻게 되는 것들을 노래로 나누며 많은 사람들에게 오래 기억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김필은 오는 6일 타이틀곡 '성북동'을 포함한 두 번째 미니앨범 'from Feel'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