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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후반부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15' 가 후반부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여전히 흥미진진하고 다사다난한 에피소드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주인공들의 인생 고민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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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의 러브스토리도 이번 시즌 가장 흥미진진한 포인트 중 하나다. 영애는 '막영애 15'의 낙원사 전무로 돌아온 승준(이승준 분)과 시즌 초반 달달한 케미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장수커플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크고 작은 트러블과 집안의 반대, 어려운 직장생활이라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결국 이별을 선언, 현재 각자의 길을 걸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최근 초등학교 동창생이자 해물포차 사장인 동혁(조동혁 분)의 호감 표현으로 영애의 마음은 더욱 편하지 않은 상황. 이에 관해 제작진은 "영애의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영애의 사랑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에피소드로 꾸며질 예정이니 기대바란다"고 귀띔했다.
낙원사 식구들 최대 위기 봉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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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 가족들 앞에 닥칠 역대급 에피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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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제작진은 "영애 가족들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 또한 준비중이다. 직장인들의 설움을 물론,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깜짝 놀랄만한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늘 밤 11시에 방송하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 15화 에서는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영애의 모습이 공개된다. 그동안 자기 몸 하나 돌볼 새 없이 일과 사랑으로 고민하던 영애의 건강에 이상 징후가 발생한 것. 과연 영애가 아픈 원인은 무엇일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란(라미란 분)은 서현(윤서현 분)의 지킴이로 거듭난다. 지난 화에서 미란을 향한 서현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한 미란은 낙원사 내에서 서현에게 물심양면 도움을 주기로 마음먹은 것. 특히 서현을 향한 직원들의 놀림을 온몸으로 막아주고 뒤에서 남몰래 안타까워 하는 미란의 동료애가 빛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