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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구구단 김세정이 첫 키스 경험에 대해 "고 2때"라고 고백했다.
김세정은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 녹화에 이상민, 솔비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멤버들은 김세정의 등장에 환호했고, 평소에 궁금한 것들을 물으며 관심을 표했다.
또 유병재는 김세정의 솔로 앨범 수록곡인 '꽃길'이 '꽃놀이패'와 딱 맞는 노래라며 "같이 꽃길에 가야 한다", "넌 오빠들이 꽃길만 걷게 해줄게"라며 '청정 소녀' 세정의 매력에 푹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세정은 시래기를 직접 삶아 성공적으로 무치고, 밥을 '고봉'이라고 표현하는 등 귀여운 시골 소녀 같은 매력을 발산해 아재들을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구구단 김세정의 첫키스 에피소드는 오늘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꽃놀이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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