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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불타는청춘' 신효범이 자신의 여행 파트너로 김국진을 선택했다.
3일 SBS '불타는청춘'에서 김국진은 울산에서 자신과 함께 여행할 파트너를 기다렸다. 이윽고 나타난 것은 신효범이었다. 신효범은 거침없는 백허그를 선보였다.
이어 함께 포차로 향한 신효범은 김국진에게 "품절남 전에 단둘이 하는 마지막 식사"라며 "내 로망은 70대 때 남자 만나는 거다. 연애한지 10여년 됐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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