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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 설아-수아-대박이가 레몬맛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설아는 레몬의 강렬한 신 맛에 오만상을 쓰다가도 이내 "오렌지 맛 같다"며 아빠의 엉터리 논리에 동참했다. 이어 레몬을 맛본 대박이는 두 주먹까지 꽉 쥔 채 몸을 떨었지만 "빠기 안 셔!"라고 허세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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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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