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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월드스타 비가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비는 "제가 이 프로그램 진짜 팬이다"라고 밝혔고, 절친 알렉스는 비의 무대를 보고 "여기에 있는 접시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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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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