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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찬란했던 '도깨비' 잊지 말아주세요!"
이와 관련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육성재 등 '도깨비' 배우들이 얼마 남지 않은 막바지 촬영에 혼신의 힘을 다하며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 '도깨비'를 향해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는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배우들이 무한 열정을 쏟아내고 있는 것. 무엇보다 촬영기간 동안 동고동락하며 돈독해진 배우들은 친밀한 동료애를 발산, 현장에서는 '함박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종영을 향해가는 아쉬움을 달래듯, 배우들은 카메라 불이 꺼질 때마다 기념샷을 찍는가 하면 '박장대소'하며 화기애애함을 돋우고 있다.
공유는 '도깨비' 현장에서 특유의 코믹함과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들썩이게 만드는 일등 공신이다. 공유는 이동욱, 김고은, 육성재 등 다른 배우들의 연기에 훈훈한 '꿀미소'로 격려를 아끼지 않는 가하면, 잠시 쉬는 시간에는 장난을 치며 긴장감을 누그러뜨려 주는 등 보는 이들을 '자동 미소' 짓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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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측은 "'도깨비' 촬영장에서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육성재 등 배우들은 폭발적인 열정과 노력을 끊임없이 발산하며, 퀄리티 높은 장면들을 탄생시켰다"며 "배우들과 제작진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장의 행복하고 훈훈함이 고스란히 묻어나게 될, 아름답고 찬란한 '도깨비' 본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14회 분은 20일(오늘) 저녁 8시 방송되며, 21일(토) 저녁 8시에는 15, 16회(최종회)가 연속으로 방송된다. [사진제공 = 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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