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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에 역대급 '흙길 숙박'이 진행된다.
이에 서장훈은 "집에 남자가 온 적도 없다"며 "매니저와 코디도 여자고, 가족조차 들어온 적이 없다"고 거듭 강조해 오히려 서장훈 집에서 1박을 해야 하는 흙길 팀원들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실제로 흙길 팀 멤버들은 서장훈 집에서 그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기 위해 극한의 '클린 생활'을 해야 했다. 박승민 PD는 "심지어 담당 PD인 나조차 접근을 막았다. 결국 스태프들도 1~2명의 카메라 담당을 제외하고는 누구도 들어가지 못했다"며 "아주 새로운 개념의 흙길 숙박이 탄생했다"고 덧붙였다.
진정한 극과 극 여행이 펼쳐질 '꽃놀이패'는 2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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